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히트 노런 (문단 편집)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의 노히터 == [[파일:필리스로렌젠.jpg|width=500]] 가장 최근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마이클 로렌젠]]. 메이저리그의 No hitter, 한 팀의 투수'''들'''이 안타를 맞지 않고 경기를 종료하는 것. 안타 이외의 요인으로 인한 실점은 논외로 한다. 따라서 No-hitter를 작성하고도 질 수가 있다. 하단의 '노히터 패전' 항목 참조. 이런 차이로 인해서 켄 존슨의 노히터 패전은 [[대한민국]]에서는 노히트 노런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는 여러 투수가 합작하여 노히트 노런를 기록하더라도 이를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MLB에서는 합작 노히터도 인정된다. 2003년 6월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뉴욕 양키즈]] 경기에서의 [[로이 오스왈트]], 피트 먼로, 커크 살루스, [[브래드 릿지]], [[옥타비오 도텔]], [[빌리 와그너]]의 6명 합작 노히터를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2012년 6월 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에서 다시 6인 합작 노히터가 나왔고[* 선발 케빈 밀우드가 6회 동안, 이어 등판한 찰리 퍼부시가 2/3이닝 동안, 뒤를 이어 스티븐 프라이어가 1/3이닝, 그 뒤를 이어 루카스 륏기가 1/3이닝, 다음에는 브랜든 리그가 2/3이닝, 마지막으로 톰 윌헴센이 1이닝을 노히터로 마무리.] 2019년 7월 1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2인 합작 노히터를 달성했다.[* 오프너 테일러 콜이 2이닝 퍼펙트, 펠릭스 페냐가 7이닝 1볼넷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게다가 하필 이 날이 7월 1일 세상을 떠난 [[타일러 스캑스]] 메모리얼 데이다 보니 모두 스캑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어 더욱 감동이 컸다.] [[퍼펙트 게임(야구)|퍼펙트 게임]] NPB 항목을 보면, 2007 일본시리즈 5차전(시리즈 최종전)에서 [[주니치 드래곤즈]]의 야마이 다이스케와 [[이와세 히토키]]가 계투 퍼펙트를 기록했지만 공식기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고로 계투 퍼펙트게임은 일본에서는 비공식기록에 지나지 않는다. 스페인어를 쓰는 국가를 포함해 한국이나 일본을 제외한 다른 비영어권에서도 가끔 No Run, No Hit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도 노히터≠노히트노런이었던 사례가 흔치 않은 만큼 해설자들도 마지막 아웃카운트 때엔 그냥 No-No라고 부르기도 한다. 야구 정통론자들은 No-Hitter를 여러 투수가 합작할 수 있음을 명시한 MLB의 정의를 신봉한다. 즉 합작 노히트 노런이나 합작 퍼펙트 게임은 물론, 포스트시즌 것도 기록하자는 말. 당연히 점수 먹은 것도 포함이다. 이러면 정명원, 신정락-유원상-신재웅 기록도 공인으로 승격된다. 사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4년 10월 6일에 '''KBO 최초의 합작 노히터가 달성되었다.''' 아래 참조. 일단 노히터 하나 찍은 것만 해도 두고두고 명장면으로 회자되기에 충분하다. 단, 그 뒤에 해당 선수가 뜨고 안뜨냐는 별개의 문제. [[미국]] 야구에서는 데뷔 첫 해에 노히터(상대는 빅유닛 랜디 존슨이다.)를 기록했지만 그 뒤로는 오히려 내리막길을 걸은 前 콜로라도 로키스의 마무리투수였던 호세 히메네즈[* 실질적인 데뷔 시즌인 1999년 당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선발투수로 달성했다.] 같은 사례도 있다. 아예 [[주니치 드래곤즈]]의 곤도 신이치 같이 데뷔전에서 노히트노런을 하고 나서 얼마 못 가 [[막장]] 테크를 탄 선수도 있다. 멀리 갈 거 없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방수원]]도 별 커리어를 남기지 못했고, 외국인 1-2호인 [[찰리 쉬렉]]과 [[유네스키 마야]]도 2015시즌 도중 짐을 싸야만 했다. 현재 MLB에서도 데뷔전 노히트 노런은 없다. 1953년 보보 홀로먼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를 상대로, 202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타일러 길버트]]가 선발 첫 경기 노히트 노런을 성공했지만, 그것이 데뷔전 경기는 아니었다. 커리어 2번째 경기 노히트 노런을 한 선수가 두 명 있는데 한명은 1991년 당시 화이트삭스의 왼손투수 윌슨 알바레즈이고[* 1991년 8월 11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9이닝 5볼넷 무피안타를 기록하며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는데 에러 1개 때문에 퍼펙트 게임은 실패했다.], 다른 한 명은 현역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클레이 벅홀츠]]이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노히터 상대팀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사실 A급 투수들 중에도 이걸 못 해 본 투수가 수두룩하다. 그 때문에 노히터 횟수가 곧 투수의 실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즉 운빨이 따라주지 않으면 못 한다는 것이 통념이다. 그러나, 노히터를 던지려면 구위가 장난 아니게 강하거나(ex-[[저스틴 벌랜더]], [[랜디 존슨]], [[놀란 라이언]]) 타자들에게 분석이 덜 되어 비교적 생소한 신인급 투수, 혹은 리그를 갓 옮긴 투수여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 최근에 노히터를 던지는 투수들을 최근에 보면 대체로 강력한 구위로 상대를 압도하는 선수들이 많다.([[댈러스 브레이든]]과 [[마크 벌리]]의 6K [[퍼펙트 게임(야구)|퍼펙트 게임]]은 논외로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24&aid=0000001557|김형준 기자의 칼럼]]에 따르면 퍼펙트게임은 강력한 수비진을 등에 업고 제구력과 노련함도 갖춰야 한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위에 예로 든 벅홀츠처럼 루키로서 타자들에게는 아직 낯설었던 투수들이 기록하는 경우도 많다. [[로이 할러데이]]도 AL 동부에서 뛸 적엔 커리어 두번째 선발경기에서 9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가다 솔로홈런 맞고 1안타 완투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이후엔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지 못하다가 AL 동부를 탈출하여 NL 동부로 가자 MLB 역사상 20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했고 볼넷 하나 내준 포스트시즌 노히터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노모 히데오]], [[이와쿠마 히사시]]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한바 있다.[* 그외에 마에다 겐타, 다르빗슈 유의 경우 9회에서 깨졌다.] 특히 노모 히데오는 메이저리그 역사에도 몇 없는 '''양대리그 노히트노런''' 기록 보유자이다.[* 또한 투수들의 지옥인 [[쿠어스 필드]] 유일 노히트노런 기록도 가지고 있다.] 만약 선발투수가 4, 5회 이상 노히트/퍼펙션을 하고 있는 경우, 아무도 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다[* 해설자들도 웬만큼 분위기가 무르익는 7, 8회가 넘어가지 않는 이상은 되도록이면 언급을 피하려 하며, 설령 언급을 하더라도 살짝 지나가는 말로나 하지, 대놓고 분석을 하지는 않는다. 지나가는 말 한 번 했다가 안타를 쳐맞는 경우도 셀 수 없이 많다.]는 [[야구의 암묵적인 룰]]이 있다. 게다가 투수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져 있으면서 정신에 혼란을 주지 않으려 노력한다.[*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야구 영화 에서 이것이 잘 보인다.] 아마 노히트 노런을 '''[[설레발|언급했다 하면 바로 그 타이밍에 투수가 안타를 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2011년 5월 18일 삼성 카도쿠라 켄은 대구 넥센전에서 5회까지 노히트를 이어갔지만 이기호 캐스터가 노히트노런을 들먹이자마자 첫 안타를 얻어맞았다. 2011년 7월 10일 기아와 LG의 경기에서는 로페즈가 6회까지 노히트노런으로 경기를 틀어막고 있었는데 양준혁 해설위원이 노히트노런을 언급하자마자 이병규에게 안타를 허용하였다.][* 이외에 천조국의 야구게임인 MLB 2K11이 발매 초기에 [[퍼펙트 게임(야구)|퍼펙트 게임]] 달성 이벤트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이 게임에서도 해설자가 5회~6회 쯤에 노히터에 대한 언급을 한다. 'I would never say anything about the no-hitter.'라고. 이 말이 나오자마자 안타를 얻어맞았다고 치를 떠는 게임 유저들의 후기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 그러니 아무래도 투수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목적일 것이다. 합작 노히트 노런으로 남은 경기중엔 이런 경기도 있다. 1917년 6월 2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워싱턴 세너터스와의 경기에서 [[베이브 루스]]가 선발투수로 나왔는데, 잘 알려진 대로 성격이 불같았던 베이브 루스가 등판하자마자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는데 볼판정에 화가 나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해버렸다. 그래서 루스는 타자 한명만 내보내고 어니 쇼라는 구원 투수가 나왔다. 어니 쇼가 마운드에 올라온 뒤, 루스가 내보낸 주자가 2루 도루실패로 잡히고 나서 어니 쇼는 나머지 26명의 타자를 한 명도 내보내지 않고 9회를 마쳤다. 심정적으로 볼땐 '''어니 쇼가 퍼펙트 게임'''을 했다고 볼 수 있지만, 규정상 이 경기는 루스, 어니 쇼의 합작 노히터로 처리되었다. 2011년 7월 27일 [[LA 에인절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게임에서 MLB 사상 272번째 노히터가 나왔는데, 주인공은 --짭타나-- [[어빈 산타나]].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17341609|노히트노런이 아니다!]] 1회말에 폭투로 1실점을 내주었지만, 타자들이 3점을 뽑아내 주면서 3-1로 노히터 승리를 기록했다. 2018년 4월 2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션 머나야가 당시 17승 2패로 펄펄 날던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노히트를 달성하며 야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이 경기로 '''역대 노히트 당한 팀 중 최고 승률 팀'''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2019년 5월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마이크 파이어스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노히트를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300번째 노히트의 주인공이 되었다.또한 저스틴 벌랜더,맥스 슈어저, 제이크 아리에타,호머 베일리에 이어 현역 투수 중 노히트 두번을 기록한 투수가 됐다. 2019년 9월 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랜더]]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원정경기에서 개인 통산 세번째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벌랜더는 8년전인 2011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에도 토론토 원정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적이 있었기에 이 경기로 '''메이저리그 최초로 단일구장 원정에서 노히트 노런을 두번 달성한 투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정상적인 2020 시즌에도 노히트 노런이 2개가 발생했다. 2개는 각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카스 지올리토]]가 [[피츠버그 파이러츠]]를 상대로 달생한 것과 [[시카고 컵스]]의 알렉 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달성한 노히트노런이다. 2021 시즌은 그야말로 노히터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5월이 채 지나지 않은 채 무려 6번의 노히터가 달성되었다. 2021년 4월 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 경기에서 파드리스 구단 역사상 첫 노히터를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전 구단이 노히터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샌디에고의 [[김하성]]은 선발출전하였으며,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 줬다. 2021년 4월 1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 [[카를로스 로돈]]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홈 경기에서 노히터를 달성하면서 화이트삭스는 아메리칸 리그 최다 노히터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2021년 5월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발투수 [[존 민스]]가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경기에서 9이닝 12탈삼진 '''무사사구''' 노히터를 달성했다. 3회말에 허용한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출루로 인해 아쉽게도 [[퍼펙트 게임]]은 성립되지 못했다. 그리고 이틀 후 2021년 5월 7일 [[신시내티 레즈]]의 선발투수 [[웨이드 마일리]]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원정에서 9이닝 8탈삼진 1볼넷 노히터를 달성했다. 2021년 시즌이 시작된지 한달이 약간 지났는데 벌써 4번째 노히터 게임이 완성되었다. 2021년 5월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선발투수 [[스펜서 턴불]]이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에서 9이닝 9탈삼진 2볼넷을 기록하며 2021 시즌 5번째 노히터를 달성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2021년 5월 19일,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가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에서 9이닝 9탈삼진 1볼넷으로 2021 시즌 6번째 노히터를 달성했다. 6번의 노히터 게임에서 시애틀, 클리블랜드, 텍사스가 2번씩 피해자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모두 [[추신수]]가 뛰었던 팀이다. 2021년 6월 2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원정 경기에서 [[시카고 컵스]]는 [[잭 데이비스]]가 6이닝 무실점으로 내려간 후 [[앤드류 셰이핀]], [[라이언 테페라]], 그리고 [[크레이그 킴브럴]]이 각각 7, 8, 9회를 안타 없이 막아내며 합작 노히터를 달성하였다. [* 그러나 이 경기를 이긴 후 컵스는 남은 3경기를 모두 패배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결국 7월 트레이드 시장에서 [[카일 헨드릭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등을 제외하고 주축 선수들을 거의 트레이드시키는 셀러가 되어 미래를 기약하게 되었다.] 2021년 8월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타일러 길버트]]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9이닝 5K 3사사구 무실점으로 2021시즌 7번째 노히터를 달성했다. 참고로 길버트는 올 시즌 처음으로 빅 리그에 콜업된 신인으로, 이날 등판이 빅 리그 커리어 네 번째 등판이자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는데 무려 [[체이스 필드]]에서의 첫 노히터라는 기록도 남겼다. 2021년 9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의 에이스 [[코빈 번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원정 경기에서 8이닝을 노히터로 버틴 후 [[조시 헤이더]]가 간단하게 피안타 없이 세이브를 수확하며 시즌 9번째 노히터, 2번째 합작 노히터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 날의 선발 투수 [[잭 플리잭]]은 2021년 인디언스가 3번의 노히터를 당한 경기 모두 선발 투수로 출전한 이색적인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